[ 우리만의 아지트 ]
제목그대로 아지트를 지었다
컨셉은 버려진 컨테이너박스였는데
온수욕조... 넘나 안어울리는 것
헤헤.. 밖에서 보면 블라인드 사이로 번쩍이는 불빛이 살짝 보임
내부는 광란의 파리투나잇
지하에 게임방도 마련 ㅋㅋㅋ
진짜 이런 아지트 갖고싶다 ㅠㅠ
근데 이런 아지트 있어도 컴터만 할 듯;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볼까나
요즘 동물모으기에 맛들려서 ㅋㅋㅋ
캔시켜서 주워옴
집에 고이 모셔드리고
놀아보세
오.. 내가 만든거 치곤 분위기 좀 나는 뒈에
밥먹고 오는거 깜박함
집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줌 ㅋㅋ
마우스로 꺼내옴 ㅋㅋㅋ
다시 놀아보시자
이게 스샷은 그냥 그런데 플레이 할 땐 디게 재밌었당 ㅋㅋ
막 들썩들썩 잘 놈
공동부지라서 그런지 바텐더로 정해진 심이 왔음;
이거 비밀아지트 뭐 그런컨셉이었는데 ㅠㅠ 힝
마린도 가는 중
꺼져 난 나만의 길을 간다
ㅋㅋㅋㅋ 쌍마
애초에 우리 아지트에 왜 와서 저래..
마린도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
쁠러스 뜨더니
팁도 줌 올 ㅋ
씽난당
지하로 내려간 마린은
테이블축구
넘어짐 ㅋㅋㅋㅋ
이거 캐나다에서 학원다닐 때 애들이 하는거 구경하는데
되게.. 어려워보이고 재미도 없어보였는데
늘 하는 사람은 많이 있었음.. 뭔재미인지 잘 모르겐..
통금시간 !
오늘은 안잡힐거야
칼같이 지켜서 텔레포트 시켰는데
..?
저희 집에 갔는디요
방금 !
ㅋㅋㅋ 허탕침
집에와서 수영하는 마린
몸통이 업써ㅠㅠ
캔은 음료한잔
집에서도 논다 !
이쁘다 우리 캔 ㅠㅠ
어른들 없으니 학교도 안가고 놀기만 ㅋㅋㅋ
아니.. 어른들 있어도 놀기만 하지 뭐 심생이 그렇지 뭐..
여행간 어른들이 돌아온단다
짠
여행갔다 오더니 오도바이 하나 뽑으시겠다는 럭키양반
너 오도바이 있자나
영원한 단짝친구 제라미 있자나.. 왜그래 노망났니..
그리고 형제데리고 놀러다니는 플레이에 맛들린 유저는
대가족을 끌고 브리지포트로 이사 !!
(미친소리)
오는길에 이바를 다시 합쳤었당
이바의 초상화를 그리고
다시 분가시킴
들려오는 결혼소식 !
둘이 깨볶고 잘 살아야해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새벽이랑 럭키를 놀러보냈다
막 리무진 타고 다님
간지 와방
집안에는 캔의 실패작들이...
초록내를 풍기고 있음
도착
결혼축하도 해주고
다시볼수록 이바가 참 기여움
코가 쪼금만 더 작으면 예쁠텐데
코가 커서 그냥 기엽고 그럼 ㅋㅋㅋㅋ 예쁘진 않아 솔직히..
넘나 코봉이인것
레이시는 막 싸인받음 ㅋㅋ
저 사진찍는 아이는 마코로 넣어준 첫째 딸
이름은.. 기억안나
데이지? ㄷㅔ이시?
얘는 베아트리츠? 베이트리스?
암튼 둘째 딸
오늘은 여기서 자고가기로
흔쾌히 OK
저녁밥 준비중
다같이 밥먹음 ㅠㅠ
훈내나고 좋다
이 샷도 훈내 쩔 ㅠㅠ
집에선 아론이 뿅
미안해.. 네 유골함 거기있는지 몰랐어..
캔은 기여미 동물들과 놀아주는 중
매일매일 밥주고 청소해주고 그럼
맨날 놀게 했더니
이런 이야기나 하구 앉아있음
학교나 가라
마린이의 엄마미소 짓게하는 소망 ㅠㅠ
그에 반해 캔은 거북이 이름이나 짓고싶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