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만의 비밀 ]
" 인터뷰 숙제도 할 겸 나랑 같이 프랑스에 가볼래? "
" 좋아요 ! "
마티나와 미카엘은 단둘이 프랑스 여행을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내가 여자와 단둘이 여행을 오다니 !!
감격 !
물론 원래 목적인 프랑스 인터뷰를 제일먼저
그동안 마티나는 맛있는 스파게티를 끓이는 중
여행자 숙소에서 같이 밥먹는 둘
마티나 데려올 때 아기였는데
그새 이렇게 커서 같이 여행도 오고 ㅎㅎ
다음날 과즙을 맛보러 농장에 왔당
시음시음
과알못이라..
마티나는 과즙을 좀더 마시구
미카엘은 책을 좀 읽다가
쿨쿨
마티나와 같이 놀러나가고 싶다는 미카엘
마티나는 흔쾌히 승낙
미카엘은 아직 면허가 없어서
마티나가 운전 ㅎㅎ
아.. 포스팅하는데 맛있는 냄새난당..
방금 점심먹었는데;
후식으로 주스까지 홀홀 마시긔
밥먹구 주스마시면서 이야기함
되게.. 조은 휴양여행이다..
할게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낚시나 함 ㅋㅋ
낚은 것들이 죄다.. 이상해
밤이되서 불을 지피고 이것저것 구워먹기로 했당
슬그머니 옆자리로 옮기긔
안대 이따가 뽀뽀할지도 모르는데
양파를 굽다니 제정신이니
그렇담 양상추에 양파 !
아.. 죽어도 양파를 먹어야겠다는 미카엘의 의지
피망으로 협상완료
열시미 구워먹음 ㅋㅋ
그리고 풍경좋은 여행지에서 별을 보는 두 사람
ㅎㅎㅎㅎ
우와.. 조으다
텐트쳐놓고 불피워놓고 별보면서 야영..
하늘도 넘나 예쁜 것
보기좋으니 한장 더
속삭이며 별을보던 두사람은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의도한 실수를 ...(?)
아직 어린 미카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마티나는 그저 신남 ㅋㅋ
한편으로는 잘했는지 걱정 ㅋㅋㅋㅋㅋ
옆에 누워 자고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병신들;;
다음날 서둘러 집에 돌아왔다
이제 미음이커플의 러브러브 모드가 시작되는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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