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파티를 열기로 했어요
마침 세일중인 마트에서 케이크를 구입

손님은 타마라의 상사인 비타 알토
한이의 오래된친구이자 전신부감인 티아 로즈
그리고 어항에 담기만 했었던 앤 송
이렇게 3명만 불렀어요

성격이 더럽디더러운 알토는 오자마자 이런 짓을 합니다

상사인데 너가 참어

파티를 열려는데

졸라 티비만 보고 있는 손님들

꺼버려

와 저 뻔뻔함 보소

한참 축하중인데

다시 틀어서 보고 있네요

어쩔 수 없이 셋이서 진행

유저도 타마라도 빡쳤다고 합니다

담소까지 나누며 엉덩이 뗄 생각이 없는 두 사람

둘을 등진채 아가를 바라보는 타마라...ㅠ.ㅠ


쨌든 성장했습니당

뾰롱

엉덩이 본드칠한 줄 알았는데
이년들이 케이크 먹겠다고 졸라 달려옴

설거지는 개나줘버리는 개같은 알토

야유를 시ㅋ작ㅋ한다

비웃음으로 끝ㅋ냄ㅋ

그래도 타로는 좋다네요 ㅋㅋ

도대체 성공적인 파티의 기준이 뭔데여

끝나니까 도착한 앤송 ㅋㅋ

걍 무시한채 생일축하한다는 타마라
하긴 타마라한테 앤송은 모르는 사람이죠

선물 우쭈쭈

되게 좋아하는 타로네여

유저눈엔 망한 파티라서 한이한테도 선물을 주게 했어요

선물을 두개나 받은 타로 ~


우와.. 이런 무드렛도 있네요
예상 못하는 곳에서 갑툭튀하는 심즈의 세심함

다음날 타로는 학교를 가는데 한을 쏙 빼닮은 눈이네요


그 한이라는 사람은 그림기술을 마스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