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서 돌아오는 심들중에 한이는 없군요
페리에게 말을 가르치다
울음을 터트리고마는 타마라..
할머니가 우니까 어린 페리도 같이 우네요
하지만 페리는 아직 어려서 죽음에 대해 잘 모르죠
모든 가족들은 애도의 눈물을 ㅠㅠ
타마라도 노인이니.. 페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해요
페리가 잠들도록 책을 읽어주는 타마라
하루가 유난히 피곤했을 타마라..
계단을 오르는데..
뜬금포지만.. 공감;;
구두신은 여자들이 계단 저리 오르지 않나요?
차마 넓은 침대를 혼자 쓰지 못하고 흔들의자에서 잠이 듭니다
페퍼에게 한은 영원한 단짝이자 충실한 하인이었죠ㅜ,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타로는 가장이 되었지요
계속 눈물만 흘리는 타마라..ㅜ
유난히 많이 울어요 ㅠㅠ
그만 울어 ㅠㅠ
예쁜 페리를 봐서라도 웃어보아요
페리와 말한마디 못해보고 갔군요..ㅜ
그래도 얼굴은 기억하고 있겠죠?
기엽다 ㅎㅎ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정말 쓸쓸해보이는 페퍼...ㅠ
타마라가 새로운 친구가 되어주기로 합니다
같이 우는...ㅠㅠㅠ
타마라도 시간이 많이 남진 않았겠죠?
페리를 더욱 챙기는 타마라
같이 책읽는 모습이 정말 훈훈...ㅠㅠ
한이가 없어도 다른 가족들이 페퍼를 예뻐라 해줍니다
이리온~
ㅎㅎ 죠흔 상호작용이다
애완동물은..ㅜㅜ 달래줄수도 없고
목욕을 시켜주려는데....
흠;;
저가 고양이를 안키워봐서일까요
몇번이고 거부하더라구요 ㅜㅜ
괜히 관계도만 깎였어요
아푸겠다..
뭐.. 어쩔수 없지
목욕은 싫지만
욕조를 갖고 노는 것은 좋대요 ㅋㅋ
기여움
오늘도 페리는 타마라의 동화를 들으며 잠이 드네요
타마라가 자꾸 여기서 자요 ㅜㅜ
물론 흔들의자의 저주때문이겠지만....
흔들의자가 있는 발코니에서 한이의 묘가 보이니까... 너무 아련해요
강렬한 허기를 느끼고
땀을 뻘뻘흘릴정도로 저기에만 있는 타마라....
하..
심에겐 지능이 없다지만
이런식으로 딱 맞아 떨어질땐 정말..
눙물이..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