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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포인트 호스피탈(Two Point Hospital)

[투 포인트 호스피탈(Two Point Hospital)] 시간 순삭 병원 운영 게임

 

 

구매해서 플레이한지 꽤 되었지만 처음 포스팅 해보는 투 포인트 호스피탈(Two Point Hospital)

병원 운영하는 게임이다

 

현생이 힘들 때 시뮬레이션 게임에 파묻히면 행복해짐 ㅋㅋ

 

 

요 가운데 재단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플레이 하던 시절..

날짜를 보면 2021년 플레이..

 

 

요게 최근에 푹 빠져서 꼼꼼하게 플레이한 두번째 재단

하나 빼고 모든 병원을 3성으로 키워서 현재 별은 34개인 상태

(방금 하나 더 깨서 35개가 되어있을 듯)

저 K마크는 평판이라고 번역되어있는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모으면 새로운 아이템을 해금할 수 있다.

마지막 줄의 돈은 운영중인 병원의 재정을 모두 모아둔거라 크게 의미는 없다..

이전 병원의 자금을 끌어와서 쓰지 못하고 새 병원 열면 다시 벌어야함

 

 

마을 컨셉 별로 병원이 3개씩 있는 듯 하다

호그스포트, 로워 벌록스, 플로터링

여기는 튜토리얼 마을이라고 맘대로 이름을 붙여보기 ㅋㅋ

근데 이 게임은 다음 단계의 병원을 운영하면서 주어진 조건들을 맞춰가다보면 운영하는 방법을 점차 배우게 된다

그래서 모든 마을이 튜토리얼인 느낌..?

자꾸 기능이 생기고 병도 추가되고 신경써야하는 것들이 생김

 

 

플레밍턴, 미튼 대학교, 텀블

여기는 추운 마을 컨셉

난방을 신경써야 한다

 

 

멜츠 다운, 스모글리, 덕워스 어폰 빌지

여기는 원전사고가 발생한 마을인 듯..

여전히 불안정해서 사고가 종종 발생함

 

 

덕워스 어폰 빌지가 3번이나 시도 했는데 별 두개에서 자꾸 적자가 난다 ㅠㅠ

방치형으로 오랫동안 플레이하는 편이다보니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나서 일단 둠..

 

 

그로클 항, 스웨티 팜스, 블라이턴

여기는 더운 휴양지 마을 컨셉

아래 별 두개인 블라이턴이 가장 최근 플레이

스샷에는 별이 두개이지만 방금 3성으로 만들고 포스팅하러 왔음 ㅎㅎ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다음 마을은 도시 컨셉인듯 하다

 

DLC마을도 있는데 오리지날 먼저 끝내고 플레이하고싶어서

일단 DLC를 꺼둔 상태 ㅎㅎ

 

 

퀘스트 같은게 있는데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다른 스팀 친구가 있어야한다..

 

나는... 친구.... 없는데.....

너무 슬퍼

 

투포인트호스피탈은 게임 카페도 없더라..

결국 그냥 저대로 방치 중

 

 

하던거나 마저 해야징!

 

 

블라이턴에서는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백신을 주사하는 것이 메인이다.

 

 

뿌듯..

 

 

초반에는 요 첫번째 부지에 진료실, 진찰실, 약국 등을 모두 두지만

어느정도 안정기가 오면 입구 부지에는 진료실만 배치한다.

 

환자가 오면 아래 순서대로 움직인다.

1. 접수대

2. 진료실

3. 각종 진단실 (이지스캔, 심박머신, 유체분석 등)

4. 진료실(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5. 치료

 

그래서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입구 가까운 곳에 접수대를 시작으로 1>5까지의 방을 배열하면 된다.

 

그리고 4번 동선이 은근 스트레스 유발 요인..

진단 거의 다 된것같은데 다시 진료를 받겠다고 기다려서 손님이 밀린다.

두가지 해결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의사의 진료기술, 간호사의 진단기술을 교육시켜서 진단이 빠르게 완료되도록 하는 것

두번째는 환자 목록에서 진단이 부족하다며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하나하나 치료받도록 클릭하는 것

(초록색 바가 어느정도 차있음)

두번째 내용은 나중에 따로 설명하는 포스팅을 작성해야겠다

 

 

3레벨로 맞추느라 아이템 잔뜩 도배한 진료실

 

 

미리 템플릿을 저장해두면 개설하기 편할 듯 해서

이 병원부터 저장함

 

그전까지는 그냥 최소한의 아이템으로만 방을 지어서 굳이 템플릿을 저장할 필요를 못느꼈다

 

 

여기는 입구 부지 뒤쪽에 있는 부지로

진단하는 방을 모아둠

 

 

그리고 병원 양쪽 부지에 치료하는 방들을 배치했다

 

 

구석에 훈련방도 있음

 

 

 

원래 해부 모델, 장식용 해골을 설치하면

교육 속도가 올라가는데

귀찮아서 배치 안한상태

 

 

이건 강박이 좀 있는 내 플레이 스타일인데

정해진 업무로 전문화 해놓아야 효율이 좋다..

의사는 (1) 진료실 담당과 (2) 치료 담당, (3) 연구 담당, (4) 진단 담당으로 나눈다

(1) 진료실 담당은 말 그대로 일반 진료실만 담당한다.

(2) 치료 담당은 또 종류가 나뉘는데

여러 치료방에 다 들어갈 수 있는 기본 치료 의사

정신과만 담당하는 의사

외과만 담당하는 의사

DNA만 담당하는 의사

(3) 연구 담당은 미션이 없다면 꼭 필요하진 않음

병원 운영이 안정화되면 하나 만들어서 평판을 생산한다

(4) 진단 담당도 거의 안쓴다

의사가 진단하는 방은 메가스캔과 엑스레이 정도인데

방이 비싸기도 하고.. 다른 진찰실로도 충분히 진단되길래 잘 안만듬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스타일이 반영되어있음)

 

 

위 사진과 같이 업무 지정이 가능하다

정신과, 외과는 거의 항상 차있어서 그 업무만 보도록 지정 하고

DNA는 비어있는 때가 있어서 다른 업무도 같이 보게 하는 편

 

 

간호사도 마찬가지

(1) 진단실 담당과 (2) 치료 담당, (3) 병동 담당으로 나눈다.

(1) 진단실 담당은 이지스캔, 심박머신, 유체분석 등 진단실에서 근무하게 지정하고

(2) 치료 담당은 전체적으로 치료하는 방을 맡게 하는데

약국, 주사실의 경우 관련 기술을 학습한 간호사만 들어가게 해둠

(3) 병동은 정형외과 병동과 일반 병동에 들어가도록 지정한다.

 

아래처럼 업무를 지정해두는 편

 

 

진단 간호사

 

 

주사실 들어가는 치료 간호사

약국 들어가는 치료 간호사

 

 

일반 치료 간호사

병동 간호사

 

 

보조원은 (1) 접수대 담당 (2) 마케팅 담당으로 나뉜다.

마케팅은 사실.. 아직까지는 필요성을 못느끼겠음

 

 

관리자 같은 경우에는 모든 관리자가 유령 잡을 수 있도록 교육시킨 후에

(1) 유지보수 특화 (2) 정비공 특화로 나눈다

 

근데 정비공은 기계 풀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딱히 필요 없어서

정비공 2명 정도에 나머지는 모두 유지보수로 키움

(이것 또한 개인적인 플레이 취향..^^)

 

^_^

 

나 그냥 플레이 기록하려고 시작했는데

공략충처럼 설명하고 있네..

 

동선이나 기술은 그냥 여러 병원을 운영하다보니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초반 병원들은 저렇게 되어있지 않음

그리고 거듭 강조하지만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일뿐!!

더 좋은 방법도 분명 있을 것이고 게임에 꼭 효율이 다는 아니라는 점

 

 

블라이튼은 주요 미션이 전염병이니까... 

 

 

요렇게 전염병 특성을 보이는 환자를 찾아서

오른쪽 버튼으로 백신을 놔주면 된다.

 

지금까지는 두 가지 전염병이 나왔다

하나는 미라병으로 미라처럼 걷는 것

나머지 하나는 유산소병으로 파워워킹하고 운동하는 것

 

 

백신 맞으면 저렇게 아이콘이 뜨면서 멀쩡해짐

 

 

속도를 느림으로 해두고 병원전체를 살핀다

방치하면 점점 전염되고

가지고 있는 백신의 수보다 감염자 수가 많아지면 실패!

모든 감염자에게 백신을 주사하면 성공!

 

 

참고로 얘네는 원래 이렇게 걸음..

그래서 주사놨을 때 전염병이 맞기도하고 아니기도 하다...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요렇게 박멸했다면서 보상을 준다

 

 

이게 아까말한 해부모델로 교육속도를 올려둔 훈련방인데

좀 징그럽....다ㅋㅋㅋㅋㅋ

효율충의 폐해 뭐 그런건가

 

 

이게 병원 운영이 안정화되면 꾸리는 연구방

새로운 질병이 생기면 치료 장치를 연구해야하는데

꼭 그 맵에서 안해도 되고 이미 발전한 옛날 병원으로 가서 연구해도 공유된다!

그래서 안만들다가 나중에 돈은 많은데 미션때문에 시간을 보내야할 때 지어서 평판만듬 ㅎㅎ

 

 

오늘 두시간정도 플레이해서

 

 

2성 > 3성

완료!

 

 

병원을 어느정도 키우고 나면

손님이 너무 많아짐 ㅋㅋ

 

하지만 이제 이 병원은 운영 끝났으니 상관업따~

 

 

다음은 도시컨셉으로 보이는 펠리컨 부두로 갈 예정 !